오즈의 마법사의 또 다른 이야기 <위키드>의 명곡과 창의적인 스토리텔링

 

 

 

 

ㅣ오즈의 마법사의 또 다른 이야기 <위키드>

<위키드>는 마법의 땅 오즈에서 펼지는 내용으로 두 명의 주인공인 엘파바와 글린다의 운명이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얽히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그레고리 맥과이어의 소설을 각색한 이 뮤지컬은 서쪽의 사악한 마녀와 북쪽의 선한 마녀에 대한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도로시가 도착하기까지 이어지는 사건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공합니다.

 

이야기는 놀라운 마법 능력을 지닌 녹색 피부의 소녀 엘파바로부터 시작됩니다. 마법 학교에서의 그녀의 룸메이트는 인기 있고 쾌활한 금발의 글린다입니다. 엘파바와 그린다 정반대의 성격차이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예상치 못한 우정을 형성합니다. 엘파바와 글린다의 삶은 카리스마 있고 매력적인 피예로를 만나면서 변화를 맞이합니다. 삼각관계가 이어지면서 그들의 우정과 충성심에 도전하게 됩니다. 교장 마담 모리블은 엘파바의 마법 능력에 관심을 갖고 그녀에게 오즈의 마법사를 소개하며 오즈 역사의 흐름을 바꿀 변화의 무대를 마련합니다.

 

엘파바는 오즈의 정치적 계략에 휘말리게 되면서 마법사의 어두운 의도와 인간과 같은 지능을 지닌 동물에 대한 그의 차별 정책을 알게 되고 도덕적 딜레마에 직면한 엘파바는 마법사에게 저항하기로 결정합니다. 그렇게 오즈에 직면으로 맞선 그녀는 "서쪽의 사악한 마녀"라는 별명을 얻게 됩니다. 한편, 글린다는 자신의 도덕적 선택과 씨름하고 결국 엘파바와 힘을 합치기로 합니다. 두 친구는 마법사의 진정한 본질을 폭로하고 오즈에게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합니다. 운명에 직면하면서 비밀이 드러나고, 동맹이 시험대에 오르며, 우정의 진정한 의미가 궁극적인 시험대에 놓이게 됩니다. 이후 각자의 자리에서 엘파바와 글린다는 오즈의 세계에서 임무를 다합니다. 뮤지컬은 편견의 결과, 선과 악의 복잡성, 우정의 지속적인 힘에 대한 통렬한 성찰로 마무리됩니다.

 

 

 

ㅣ뮤지컬 <위키드>의 명곡

 

<위키드>에는 눈에 띄는 여러 곡이 있지만 가장 상징적인 곡 중 세 가지는 "Defying Gravity", "Popular" 및 "For Good"입니다. 한국에서도 대표적으로 사랑 받는 곡이며 많은 입시생과 오디션에서도 비춰진 곡이기도 합니다. 그럼 이 세곡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Defying Gravity

1막 피날레 마지막 넘버이면서도 엘파바의 대표 솔로곡입니다. 이 강력하고 절정적인 장면은 1막의 마지막 부분에서 발생하며 이야기의 전환점이 됩니다. 마법사의 진짜 의도를 알아차린 엘파바는 자신의 마법 능력에 대한 차별을 직면하고 사회적 기대를 거스르고 오즈를 떠나기로 결심합니다. 그녀가 빗자루를 타고 하늘로 솟아올라 자신의 독립을 선언하고 서쪽의 사악한 마녀로서의 정체성을 받아들이면서 "Defying Gravity"는 권한 부여와 자기 발견의 대표 넘버가 됩니다.

 

 

2. Popular

엘파바가 시즈 대학교에 적응하도록 도우려는 글린다의 노력을 담은 장면입니다. 이 경쾌하고 유머러스한 노래에서 인기 있고 사회적으로 정통한 학생인 글린다는 엘파바가 더욱 "인기"를 얻을 수 있도록 화장을 하기로 결정합니다. 이 노래는 글린다의 쾌활한 성격과 녹색 피부의 친구를 돕고자 하는 그녀의 진정한 열망을 유쾌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눈길을 끄는 곡조와 재치 있는 가사는 엘파바와 글린다 사이의 진화하는 우정에 유머와 깊이를 더하는 눈에 띄는 순간을 만들어냅니다.

 

 

3. For Good

엘파바와 글린다의 이별장면에서 노래합니다. 엘파바와 글린다가 서로의 삶에 끼친 영향을 되돌아보는 가슴 아프고 감동적인 작별 인사를 담고 있습니다. 이 노래는 지속적인 우정과 연결이 미칠 수 있는 심오한 영향력이라는 주제를 아름답게 요약하고 있습니다. 등장인물들이 관계로 인해 겪은 변화에 대해 감사하고 인정하는 가운데, 'For Good'은 마지막 음표가 사라진 후에도 오랜 시간 동안 관객에게 울려 퍼지는 진심 어린 감동의 순간이 됩니다.

 

 

 

l <위키드>는 창의적인 스토리텔링

창의적인 스토리텔링이 있는 <위키드>는 L. Frank Baum의 <오즈의 마법사>에 도로시가 오기 전에 오즈의 세계 이야기를 독특하고 상상력 있게 풀어냅니다. 우정, 정체성, 선과 악의 본질의 복잡성을 탐구하며 친숙한 캐릭터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합니다. 뮤지컬 <위키드>는 서쪽의 사악한 마녀 엘파바와 같은 캐릭터는 고정관념에 도전하고 자기 수용과 회복력의 상징이 됩니다. 오즈의 마법 학교의 동급생인 엘파바와 글린다의 우정이 중심이 되고, 스토리 전반에 걸쳐 이들의 역동성과 성장이 관객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내용이 서사 되어있습니다.

 

또한, 스티븐 슈왈츠(Stephen Schwartz)의 음악은 매혹적이고 감정적으로 울려 퍼집니다. "Defying Gravity", "Popular", "For Good"과 같은 노래는 상징적이 되어 뮤지컬의 지속적인 인기에 기여했습니다. 가장 빠질 수 없는 <위키드의> 무대는 프로덕션의 세트 디자인, 의상 및 특수 효과는 창의성과 시각적 매력으로 인해 종종 칭찬을 받습니다. 에메랄드 시티, 비행 장면, 마법적 요소는 시각적으로 놀랍고 몰입감 넘치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2003년부터 브로드웨이에서 상영되었으며 수많은 국가에서 성공적인 제작을 거쳤습니다. 장수와 지속적인 성공은 오랜기간 동안 다양한 청중을 사로잡을 수 있는 능력을 말해줍니다.

 

<위키드>는 창의적인 스토리텔링, 강력한 연기, 정서적 깊이로 널리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비평가와 관객 모두 스펙터클과 실체를 혼합하여 마법 같은 경험을 전달하는 능력을 높이 평가합니다. 뮤지컬의 성공은 보편적인 주제, 기억에 남는 음악, 시대를 초월한 캐릭터의 매력에 기인하며, <위키드>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지속적인 뮤지컬 작품이 되었습니다.